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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구 카페 - 리틀어랏 (Little A Lot)
    cafe ˚✧₊⁎ 2020. 3. 6. 16:07

     

     

     

    Little A Lot

     

     

    • 도로명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우동 1로 50번 길 5
    • 지번 주소 : 우동 457-10 1층
    • 영업시간 : 오후 12 : 00 ~ 19 : 00 ( 디저트 소진 시 조기마감 )
    • 휴무일 : 인스타그램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
    • 주차 : 주차장 X
    • 특이사항 : 인스타그램에서 구움 과자 택배 주문도 가능한 점
    • instagram : http://instagram.com/little_alot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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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어랏 지도참고

     

     

     

     

     

     

     

     

     

     

     

     

     

     

     

     작년 2019년 초여름 쯤에 오픈했던 리틀 어랏. 오픈한 지 아직 일 년도 안된 신생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구움 과자가 정말 맛있다는 소문에 소문과 또 입구도 정말 인형의 집 같아서 아주 눈여겨보고 있던 카페 중 하나였다. 여름에 정말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못 가서 정말 슬펐지만.. 이번 겨울에 드디어 방문했다!

     

     

     

     

     

     

     

     

     

     

     

     

     

     

    디저트 라인업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했다. . 가격대도 엄청 비싼편이 아니라서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다. 맘같아선 정말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쓸데없이 밥을 많이 먹고 출발하는 바람에.. '소금마들렌'과 '소금땅콩쿠키'를 주문했다. 사실은 저 엄청난 퐁당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었지만.. 같이 간 사람들이 원하지 않아서 아쉽게 못 먹었다... 눈물.. 줄줄... 다음에 꼭 먹어야지. 그때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사진을 지금 보니까 발견한 예쁜 초들도 원한다면 구매를 할 수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디저트 라인업은 항상 똑같은게 아니기 때문에 꼭 가기전에 리틀어랏 인스타를 참고해서 오늘의 라인업을 한번 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주문한 '소금마들렌과 소금땅콩쿠키' 주문하고 나서 보니까 둘 다 단짠단짠 한 친구들.... 너무 좋단다. 마들렌 많이 먹어봤지만.. 소금마들렌은 정말로 처음.. 맨날 초코마들렌, 레몬마들렌만 먹다가 소금마들렌이라니.. 단짠의 귀재였다. 나는 약간 목이 텁텁 막히는 식감의 빵을 정말로 사랑하는데.. 아주 취향저격이었다. 그치만.. 소금땅콩쿠키가 정말로 더 대박인 맛이었다. 짠데 단데.. 짜.. 근데 달아... 정말 신비로운 맛... 솔트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바삭한 쿠키는 정말 그냥 그렇고.. 쫀쫀쿠키를 정말 사랑하는 나는.. 이 쿠키 정말 지금도 먹고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내기준 소금마들렌 << 소금땅콩쿠키.. 동생이 이거 주문하자고 할 때, '뭔 쿠키냐? 빵 먹어야지;;' 라고 고나리 했는데 정말로 미안했다.

     

     

     

     

     

     

     

     

     

     

     

     

     

    디저트 해체 쇼.. 나는 우유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 우유랑 구움과자의 조합이 정말로 좋았다. 약간 집에서 혼자 디즈니 영화보면서 먹는 재질.. 정말 배만 안불렀어도 두개는 더 맛있게 시켜 먹었을텐데.. 너무 아쉬웠다.. 배가 많이 부른데 맛있으면 진짜 맛있는거 라는거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창가자리였는데, 한참 떠들고 먹고있는데 턱시도 고양이가 와서  애교를 부렸다... 헉헉.. 너무 귀여워.. 정말.. 디저트도 맛있고 햇살도 따스하고 주말이고.. 고양이도 있고.. 최고였다.. 리틀어랏 사장님께서 아마 잘 챙겨주시는 고양이인 것 같다. 애교쟁이..

     

     

     

     

     

     

     

     

     

     

     

     

     

     

     

    동생이 시킨 눈사람마시멜로우 음료는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다. 그리고 동생 취향도 아니었다. 귀엽고 좋았지만..  구움과자랑 먹기엔 또 너무 달아서 우유만 둘이서 나눠 마셨다. 다음엔 구움과자 여러개랑, 우유 두잔 시키자구..!

     

     

     

     

     

     

     

     

     

     

     

     

     

     

    카페 내부 인테리어는 베이지 톤의 따뜻한 느낌과 여기저기 있는 디즈니 캐릭터들로 꾸며져 있었다. 너무 귀여워 올라프에 미키마우스에 토이스토리에 아주 디즈니 덕후들이 오면 눈 돌아갈 것 같은 카페 내관. 누가.. 디즈니를 싫어하겠어. 엉엉... 너무 귀엽고 아늑해서 왠지 애니메이션에 나올만한 방 인테리어였다.

     

     

     

     

     

     

     

     

     

     

     

     

     

     

     

     

     

     

    여기저기 귀여운 소품들이 널려있어서 그런지 작은 구석 구석 구경할 것들이 많은 카페였다. 카운터에 누워있는 곰 테드 너 귀엽다. 다음에 해리단길 방문하면 배부르면 꼭 포장이라도 해서 올 만한 '리틀어랏' 그리고 창가자리 두군데가 가장 인기있는데 나도 그 자리에 앉아봤는데.. 정말로 채광이 장난 아니라서 셀카.. 사진 정말 잘 나오니까 다들 그 자리 앉아서 사진 찍고 노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자리도 창가자리 만큼 정말 예쁘니까 혹시나 그자리 못 앉았다고 슬퍼하지 마시고.. 구움과자의 향연을 느끼고 오시길 바랍니다.. 여기저기 난색계열이 넘쳐 흐르던 카페.. 리틀어랏 우리집과 가까웠다면 정말 자주자주 갔을 것 같다.

     

     

     

     

     

     

     

     

     

     

     

     

    우리가 만난 리틀어랏의 귀여운 깜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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